삼성전자가 e-sport 후원을 통해 전세계 디지털 세대들과 교감하고 감성적 유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사 유럽 총괄이 후원하고 있는 `WCG 2008 삼성 유로 챔피언십`이 6일 세빗(CeBIT)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WCG 2008 삼성 유로 챔피언십`은 전세계적인 게임문화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ww.worldcybergames.co.kr 이하 WCG)의 대륙별 챔피언십 첫 번째 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전년도 WCG 국가대표를 중심으로 유럽 지역 28개국에서 초청된 200여명의 유럽 선수들이 `카운터 스트라이크` `워크래프트3` `피파 08` 등 총 PC 게임 5종목, 콘솔게임 2종목과 모바일 게임 1종목 등 총 8개의 정식종목에서 총 상금 1억 여 원(미화 약 10만 달러)과 유럽 챔피언 자리를 놓고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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