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 사업자 스카이라이프(대표 서동구)가 국내 최초로 콘텐츠 육성채널 ‘스카이레인보우(채널 408)’를 개국, 오는 10일 본방송을 시작한다.
‘스카이레인보우’는 신생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방송 시장 진입을 통한 성장 기회를 부여하고 다매체 시대에 보다 다양한 채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국과 함께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사업자는 △ 법률정보 채널인 법률방송 △장기·체스 등 게임정보 채널인 브레인TV △ 의료정보 채널인 비타민TV △ 음식정보 채널인 Food TV △ 교통·기상정보 채널인 TV서울 등 총 5개다.
스카이라이프는 PP별로 1일 4∼5시간 분량의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순환 편성을 통해 프로그램 노출 시간을 다양하게 해 시청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들 5개 PP가 프로그램 장르상 시청자 수요에 부합하고 충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판단, 콘텐츠 육성 채널에 포함시켰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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