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음악시장에 진출 범아시아 시장으로의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중국 TR Music(北京太合麦田音乐文化发展有限公司, Tai Rye Music Co., Ltd., 대표 송커 宋柯)과의 투자계약을 통해 42.2% 상당의 지분을 확보하고, TR뮤직의 기존 최대주주인 Taihe Media(타이허 미디어)와 동일 지분으로 최대주주 자격을 획득해 경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K텔레콤과 TR Music은 5일 북경 ‘케리센터홀(Kerry Center Hall)’에서 전략적 투자 제휴를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서 양사는 유망 가수와 제작자를 발굴/육성하는 등 음악 제작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음원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중국 음악 시장 규모가 현재 약 2조원에 달하며, 2010년에는 약 3.5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 TR Music의 음악 제작 분야 경쟁력을 강화해 전체 중국 음반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확보 ▲ 국내 엔터테인먼트 관계사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메이저 음반사로 발돋움 ▲ TR Music을 통해 확보된 음원을 활용, 디지털 음악사업의 선구자 역할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SK텔레콤은 중국 내 자회사인 Viatech(비아텍), UNISK 등을 통해 디지털 음원을 유통함으로써 디지털 콘텐츠 유통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이동통신 및 컨버전스 사업에 연계해 기존 및 신규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석환 SK텔레콤 차이나 홀딩 컴퍼니 동사장은 “중국의 음악시장은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보이고 있고, 유무선 인터넷 시장의 성장 등 디지털 음원에 대한 니즈도 확대되고 있다”며 “TR Music을 통해 음반 제작에 대한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음원과 관련된 사업모델을 발굴/확대하여 범아시아권의 메이저 음반업체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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