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이동형 정보기기에 적합한 차세대 CPU 제품군의 상표명을 ’아톰’으로 붙였다.
인텔은 그동안 용도나 성능에 따라 자사 CPU들에 ’코어’ ’코어2’ ’셀러론’ ’제온’ 같은 이름을 붙여 왔다.
그동안 ’실버손(Silverthorne)’이나 ’다이아몬드빌(Diamondville)’이라는 개발명이 붙었던 제품들을 ’아톰’이라는 정식 명칭으로 통합시켰다고 설명한 인텔은 ’아톰’ CPU들의 크기가 작고 소비 전력량도 적기 때문에 개인용컴퓨터(PC)는 물론 소형 노트북PC, 이동형 인터넷 단말기와 같이 이동성을 중시한 정보기기들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 인텔은 그동안 ’멘로(Menlow)’라는 개발명으로 불렸던 이동기기용 새 칩셋 제품들을 ’아톰’ 프로세서와 함께 묶어 ’센트리노 아톰’이라는 상표명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칩셋은 기억장치나 입출력장치들을 제어하기 위한 컴퓨터의 보조 마이크로프로세서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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