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소프트(대표 이원영)가 대법원·한국토지공사·한국고용정보원 등 공공기관에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을 잇달아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단발 프로젝트가 아니라 해당 사이트의 APM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는 전사 공급을 체결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니퍼소프트는 현재 전체 173개 고객사 중 공공 부문에서 특허청·국세청·통계청 등 75개의 고객을 확보하는 등 금융권에 이어 공공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특히 공공 및 제조 분야에서 APM이 확산될 것으로 보고 기업용 3D관제 솔루션 ‘이클루스’를 앞세워 공공 시장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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