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 태안지역 학생에 장학금 지원

Photo Image

 최신원 SKC 회장이 ‘선경최종건재단’을 통해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한 태안지역 고등학생 50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한다. 최 회장은 “작년 12월 태안지역에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임직원들과 다녀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태안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결심했다”면서 “SK그룹 창업주인 최종건 선대 회장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충남 태안교육청 27일 최 회장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