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 / www.kt.com)가 중소기업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경영(CSR)과 환경경영을 전파한다.
KT는 27일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홀에서 개최된 협력회사 사장단과의 간담회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통해 올해부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창출된 가치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협력회사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협력회사의 CSR 진단과 전략수립, CSR 보고서 발간에 이르기까지 KT의 사례와 노하우를 전수하고 실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해 외부 전문 기관과 함께 협력회사의 환경 경영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ISO14001 환경 인증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등 환경친화적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협력회사 사장단 70여명과 남중수 KT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남 사장은 “KT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협력회사 임직원 모두가 실질적으로 KT 가족”이라며 “IT 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시각으로 서로 배려하고 신뢰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
한편 KT는 지난해부터 협력회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품질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품질 인증(TL9000) 취득 비용을 지원해 왔다. 또한 2007년 한 해 동안 2차 협력회사를 포함한 중소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약 336개사에 1,850억원의 금융지원을 함으로써 협력회사의 자금 운용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KT는 올해 협력회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혁신 과제 중 우수 과제에 대해 최대 20%까지 구매 물량을 우선 배정하는 등 성과공유제를 강화하고 기존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매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해 전자계약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협력회사에 분기별 거래품목 수급정보를 제공해 계획 생산을 유도하는 한편 자체 재고 관리를 더욱 세밀히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매 품질 등에 대한 상호 신뢰를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회사와의 다양한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주)포앤티 등 34개 우수 협력회사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KT는 운용품질과 협력관계를 고려해 우수 협력회사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신규사업 참여우선권, 계약조건 우대 등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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