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매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자산운용(MKOF)과 MBK파트너스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씨앤앰 경영권을 인수한다.
방송위원회는 19일 전체 회의를 열어 MKOF과 MBK파트너스가 요청한 대주주 변경을 논의, 조건부로 승인했다.
방송위는 맥쿼리와 MBK파트너스가 씨앤앰 지분 인수에 대해 △변경승인 신청시 제출한 사업계획 및 이행각서의 내용을 성실히 수행할 것 △ 매년 결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디지털전환 실적을 포함한 경영개선 현황과 공익사업 이행결과를 제출할 것을 조건으로 해 승인했다.
이행각서의 주요 내용은 △ 방송법 준수 △ 씨앤앰의 기업가치 제고와 유료방송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 △ 경영투명성 강화 △ 시청자 권익 보장 △ 디지털 방송전환에 충실할 것 등이다.
방송위가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림으로써 향후 씨앤앰인 공익사업 추진계획 등을 담은 이행각서를 제출하면 승인 절차가 완료된다.
이날 방송위의 조건부 승인으로 MKOF과 MBK파트너스는 씨앤앰 경영권 최종 인수를 위한 한 고비를 넘게 됐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부의 인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이자 기간통신사업자인 씨앤앰은 대주주가 변경될 경우에 전기통신사업법 및 방송법에 따라 정보통신부로부터는 인가를, 방송법으로부터 승인을 받도록 돼 있다.
씨앤앰 지분 중 91.65%를 보유한 MKOF와 MBK파트너스는 지난 해 연말 방송위에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을, 지난 달 중순 정통부에 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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