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를 발행하는 헤럴드미디어는 1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행환(57) 전 광남일보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 신임 대표는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 발행·편집·인쇄인을 겸한다. 1980년 코리아헤럴드 기자로 언론에 첫발을 내디딘 박 신임 대표는 이후 헤럴드경제 편집국장, 논설위원, 편집 담당 이사와 광남일보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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