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이 14일 오전 삼성전자 수원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삼성전자는 예상치 못한 압수수색에 바짝 긴장했다.
특검팀 관계자 3명은 오전 11시50분께 승용차를 타고 삼성전자 수원 본사를 찾아 비자금 조성 및 불법 경영권 승계 등 수사 대상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찾았다. 특검의 삼성전자 압수수색은 현장에서 다량의 문서나 물품을 확보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원하는 자료를 요구하면 회사에서 해당 자료를 찾아서 넘겨주는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검팀 주변에는 아무도 접근하지 않아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다”며 “압수수색을 예상하지는 못했으나 직원들은 큰 동요없이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매탄동에 있는 삼성전자 본사에는 TV 등을 관할하는 디지털미디어 총괄본사와 휴대전화 사업 등을 담당하는 정보통신총괄본사, 회사 전반의 기술지원을 맡고 있는 기술총괄 파트, 수원 사업장을 관할하는 수원지원센터 등이 있다.
전자 많이 본 뉴스
-
1
GM 몸값 맞먹는 139조 잉여현금…삼성전자 '빅딜' 없으면 추가 청구서 받는다
-
2
삼성전자, 역대 최대 110조 주주환원 예고…3분기 30조 현금 배당부터
-
3
삼성전자 동행노조 “DX 구성원 차별” 비판…'뒷북 집회' 지적도
-
4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 국내 생산 시작
-
5
LG전자, 원격제어 인덕션 시장 합류…“ 20만대 실증”
-
6
[포토] 드리미 아쿠아 스팀, 고온 스팀 입은 똑똑한 로봇청소기
-
7
中 드리미 “로봇청소기 넘어 헤어드라이어·펫케어까지”
-
8
캐논코리아, 상반기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
-
9
경동나비엔, TAC 연구소→HVAC '간판 교체'…공조 R&D 강화
-
10
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 렌탈 서비스 개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