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대표 이재원 www.suprema.co.kr)는 화인텔레콤과 컨소시엄을 구성,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출입보안과 영상보안 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출입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서울시정과 관련된 주요 정책에 대한 자료 유출과 같은 보안사고 등에 대비해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출입보안 시스템 구축이 시급했다. 슈프리마는 대비책으로 주출입문 등 주요 보안구역 50여개소에 지문인식기 설치하고 중앙서버로 출입 데이터를 관제해 출입 통제를 관리하는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보안상 인가된 인원만 출입할 수 있도록 출입 권한을 부여해 주요 정보구역에 대한 보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CCTV와 DVR 등과 같은 영상보안 시스템과 연동해 이중 보안을 구현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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