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최형탁)가 프리미엄 세단을 표방하며 야심차게 개발한 ‘체어맨 W’를 오는 27일 출시한다.
쌍용자동차는 13일 사전 예약 판매 시작에 따른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출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출시 날짜를 조기에 확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97년 10월 ‘체어맨’이 출시된 지 10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나는 체어맨 W는 국내 차종 중 최대 배기량인 5000cc급 가솔린 엔진과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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