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 게임]

◆피엔제이, 엘란스토리 서비스

모바일게임 업체 피엔제이(대표 곽진열)는 LG텔레콤을 통해 ‘엘란스토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엘란스토리는 정통 턴제 전략 롤플레잉게임으로 검과 마법이 공존하는 판타지세계에서 마법사 소년 ‘아란’의 모험과 성장 과정이 주요 내용이다. 각 캐릭터들은 힘, 지능, 근성, 행운, 육감으로 이루어진 5개의 세부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특성화 된 능력이 부각되어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엘란스토리는 캐릭터 스킬 사용 화면이 최대 100 프레임으로 이뤄져 있는 등 그래픽이 화려하고 스토리 일러스트가 풍부해 여성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출연 캐릭터들이 등장해 서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게임의 룰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2월 말에 SKT, KTF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게임 다운로드 비용은 3000원이다.

◆게임빌, 정통맞고 출시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SK텔레콤을 통해 ‘정통맞고2008’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2004년에 첫 선을 보인 게임빌 정통맞고 시리즈의 세 번째 게임으로 시리즈만의 묘미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주인공 오광한이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정통맞고의 제왕이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총 10명의 대전 상대를 이기면 끝을 볼 수 있다.

스토리모드에 등장하는 10명의 대전 상대들은 각각의 속성을 지니고 있어 천편일률적으로 컴퓨터 인공지능을 상대하는 기존 맞고와는 차별화 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9종의 스킬을 이용한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스토리모드 이 외에도 5개의 게임모드가 탑재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정통맞고2008의 정보이용료는 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