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께 포항과 경주, 대구, 구미를 잇는 대규모 연구개발(R&D) 특화 구역이 조성된다.
경상북도는 국비 2조2000억원과 지방비 및 민자 5600여억원을 투입해 이 같은 ‘동남권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이하 과학 벨트)’를 만들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과학 벨트는 포스텍(포항공대)이 있는 포항이 기초 과학 연구를 진행하고 경주가 각종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문화 도시 역할, 대구와 구미가 응용과학 및 첨단산업 중심지 역할을 맡는 구조다.
경북도는 이에 따라 △포항·경주 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4000억원) △원천기술 개발 인력 양성(3000억원) △국제 과학 협력체 구축(6500억원) 등의 8대 사업을 통해 2010년까지 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2011년부터 각종 R&D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도청 관계자는 “포항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R&D 시설이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고 구미와 대구는 전자·소재부품 산업이 발전해 기본 여건이 좋은 편”이라며 “이들을 효율적으로 엮어 기업친화형 R&D 벨트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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