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와 휴대폰, 위성DMB 등 다채로운 플랫폼으로 동시에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케이블TV와 위성DMB를 통해 동시 시청이 가능한 경우는 있었지만 휴대폰을 포함, 3개 플랫폼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3개 플랫폼에서 동시에 방영되는 드라마는 SK텔레콤과 자회사 YTN미디어, 티유미디어가 공동 제작한 ‘러브레이싱’이다.
이들 3사는 ‘러브레이싱’ 기획 단계부터 기존 케이블TV 시청자는 물론이고 휴대폰과 위성 DMB 이용자를 감안,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즉, 작은 화면으로 봐도 시청과 몰입에 무리가 없도록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러브레이싱’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YTN미디어 채널인 코미디 TV를 통해 4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러브레이싱’은 SK텔레콤 휴대폰과 위성DMB를 통해 1일부터 예고편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총 13부작이 제공된다.
YTN미디어 관계자는 “멋진 화면도 중요하지만 시청자와의 긴밀한 교감과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이야기가 더 중요하다”며 “이동통신과 위성DMB로 시청하는 고객 편의까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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