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컴퓨터 설계전쟁 시작됐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서울역·대전역·부산역·광주역에서 열리는 무료 과학강연인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이번주에는 의약품의 현재와 미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역에서는 강원대 이범진 교수가 ‘먹는 의약품 제제를 만드는 원리와 미래비전’을 부산역에서는 서울대 최양도 교수가 ‘식탁위의 생명공학’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한편 대전역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권택용 박사가 ‘시간속으로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모든 시간의 기준이 되는 표준시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한다.

광주역에서는 서울대 김윤영 교수가 ‘인간과 컴퓨터:그들의 설계전쟁’라는 제목으로 건축물·기계부품 설계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원하는 조건만 입력하면 인공지능 컴퓨터가 최적의 디자인을 도출하는 ‘자동설계기술’의 개발에 대하여 강의한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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