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밴드네트웍스(www.bigbandnet.com)가 5세대 스위치드 디지털 비디오(Switched Digital Video, 이하 SDV) 플랫폼인 ‘빅밴드 SVS 5.0’ (BigBand Switched Video Services 5.0)을 선보인다.
5세대 SDV 플랫폼은 대역폭 사용을 절감시킨다. 이에 따라 케이블 사업자들은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 채널 수를 확장할 수 있다.
특히 빅밴드의 SDV 플랫폼은 HDTV 서비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케이블 사업자에게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특정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현재 시청하고 있는 가입자군에만 전송하는 방식으로 케이블 사업자들의 네트워크 사용량을 절감시켜준다.
즉 SDV 솔루션을 사용하게 되면 모든 프로그램을 모든 가입자에게 항상 전송하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가입자의 전송 요청 발생시에만 해당 프로그램을 가입자 지역으로 전송함으로써 효율적인 대역폭 관리와 더 많은 채널 전송이 가능해진다.
데이비드 허드 빅밴드 네트웍스 COO는 “케이블 사업자들의 빅밴드 SDV 솔루션 도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 발표를 통해 고객들이 HDTV 및 기타 프로그램 확대를 더욱 간편하고 비용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케이블 사업자들은 SDV 도입을 통해 대역폭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확대에 필요한 시간을 최단 기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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