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대표 김성태)은 22일까지 최고 연 21.5%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
이번 ‘ELS 5종’은 각각 KOSPI200·POSCO·SK·SK에너지·LG필립스LCD·SK텔레콤·삼성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SK에너지-LG필립스LCD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 조기 상환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6개월째), 75%(12개월째), 70%(18개월째), 65%(24개월째) 이상이면 연 21.5%의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 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장중가격 포함해 기준가격의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0%(연 1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1년 만기, 최대 연 14.202%), ‘SK텔레콤-삼성전자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7.6%), ‘KOSPI200 원금보장 넉아웃형 ELS’(6개월 만기, 최고 10%) 등을 공모한다. 이번 ‘ELS 5종’은 총 6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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