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대표 박종인 www.nicebanking.co.kr)은 경남은행 금융자동화기기(CD·ATM) 930여대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기기 통합관리시스템(ATMS)을 구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ATMS는 △장애관리 △자산관리 △시재관리 △정보관리 △통합보고서 5개 부문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기기 운영에서 장애조치까지 일원화된 통합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네트워크 기반의 감시카메라 기능(NICE EYE System)을 탑재해 원격에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한국전자금융은 이번 통합 관리시스템을 다른 금융기관에도 확대 적용하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종인 한국전자금융 사장은 “ATMS는 지난 16년간 축적된 금융자동화 노화우가 반영됐다”면서 “경남은행에 최적화시켜 업무 효율성 개선을 극대화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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