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보기술(IT) 서비스 시장 성장률은 지난해 6.1%에 비해 4.89%∼5.8%대에 머물 전망이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윤석경)가 18일 굿모닝신한증권빌딩 300홀에서 개최하는 ‘2008년도 IT서비스산업 시장 및 기술전망 세미나’에서 이같은 IT서비스 시장 전망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KRG는 ‘IT컨설팅 및 솔루션 시장 전망’ 발표에서 국내기업의 전반적인 IT투자 부문이 둔화되면서 국내 IT서비스 시장이 5.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 김창훈 이사는 “올해 IT컨설팅과 솔루션 부문이 시장 전체를 주도한다”고 말했다.
삼성SDS도 ‘IT서비스 공공·제조·유통·서비스 부문 시장 및 기술 전망’에서 국내 IT서비스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약 4.8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 고영곤 수석은 “올해 시장 확대 요인 부족과 정치·경제적 변화로 인해 새로운 모멘텀 모색이 더욱 필요하다”며 “IT서비스업체는 유비쿼터스·SOC·4G 등 분야에서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결재원도 ‘IT서비스 금융 부문 시장 및 기술전망’ 발표에서 금융 부문에 국제 경기의 둔화 및 유가 상승 원화 강세 등의 외부 불안 요소가 많지만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은행권 총 IT 예산이 지난해 2조6000억원대에서 약 8% 증가한 2조800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SK C&C는 ‘IT아웃소싱 부문 시장 및 기술 전망’에서 최근 아웃소싱 분야를 시장과 기술적인 측면에서 고려해 동향을 분석한다. SK C&C 이기열 상무는 “과거 시장이 푸쉬아웃(Push-out) 형태 즉 필요 없는 것을 버리는 것이 비용 절감 목표였다”며 “올해는 기술을 수용하는 바이인(buy-in) 모델로 변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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