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적극적인 해외기업 유치 기조를 유지한다.
차이나데일리는 중국의 천더밍 상무부장이 해외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천 부장은 “중국의 개혁개방은 경제의 기초를 탄탄하게 하고 해외기업들의 기회를 창출해 왔다”며 “중국을 떠났다 돌아오는 다국적 기업의 비율도 22%로 세계 평균보다 훨씬 높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5년간 세계 경제성장의 13%를 담당해왔으며 중국의 2007년도 무역규모도 2천200억 달러에 육박한다”고 중국 경제 현황을 소개했다.
지난해 중국은 수출액 1조 2180억달러, 수입액 9558억달러로 전체 무역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조 달러를 돌파한 2조 1738억달러를 기록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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