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올해 주목받는 새내기들

 LG CNS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인화원에서 교육을 시작, 19일까지 진행한다. 2007년 하반기 공개채용으로 지난 1일 입사가 확정된 160여명의 신입사원 가운데 독특한 경력의 새내기가 있어 화제다.

 신입사원 중 장효진 사원(사업이행본부 웹개발팀)은 중국 명문대학인 칭화대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인물. 중학생 시절부터 IT전문가의 꿈을 키워왔다고 한다. 장 사원은 LG CNS의 앞선 교육과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IT전문가로 성장한 후 ‘IT한류’를 중국에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다.

 이정남 사원(사업이행본부 웹개발팀)은 LG CNS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의 온라인 모임인 다음까페의 ‘Our Dream LG CNS’에서 ‘관람객’이란 아이디로 입사 스터디그룹 조직을 비롯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입사 동기 사이에서 높은 지명도를 갖고 있다. 입사 전부터 가지고 있는 LG CNS에 대한 높은 로열티와 열정을 교육 기간 중 보여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것이다.

 김보겸 사원(사업이행본부 엔지니어링개발팀)은 IT 분야에서 잠재력과 능력을 발휘하겠다는 계획 아래 군 생활 중에도 정보처리산업기사·전자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 노력파다. 군 생활 중에 취득한 자격증 외에도 전자계산기산업기사·인터넷정보검색사 등의 자격증도 갖고 있는 재원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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