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모바일] 게임빌 ‘액션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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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게임 전문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9일 ‘액션삼국지-단기천리’를 KTF에서 출시했다.

게임빌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액션 게임에 최적화 된 3D 엔진을 자체 개발, 이를 이 게임에 사용했다. 이 효과로 화면과 사물의 축소나 확대, 회전 등이 실감나게 표현돼 이용자들은 실제로 전장 속에서 질주하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피의 잔 시스템’도 독특하다. ‘도원결의’에서 그 소재를 따온 이 시스템은 이용자 3명이 각각 유비와 관우, 장비의 잔을 모아 오면 감춰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KTF에 앞서 SK텔레콤에 출시돼 하루 최고 7000여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출시 40여 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7만여 건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출시 전부터 독특한 그래픽과 시스템으로 관심을 모았던 ‘액션삼국지-단기천리’는 출시 후에 게임성을 인정받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제 KTF 유저들까지 가세하여 더욱 붐업이 될 것으로 게임빌 측은 기대하고 있다.

게임빌은 이 게임의 KTF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 게임을 내려받은 모든 고객들에게 KFC 햄버거와 SMS 1일 100건 전송권, 게임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게임빌 홈페이지에서 펼쳐지는 공동구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게임을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PS3, NDS, 아이리버 미키플레이어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 게임의 정보이용료는 2,900원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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