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이사장 이영탁)은 7일 인수합병(M&A) 시장의 활성화로 코스닥에 등록된 기업들의 지난해 회사합병 규모가 전년대비 3356억원(28.4%) 늘었다고 밝혔다.
코스닥의 합병 건수 및 금액은 2004년 18건, 3419억원에서 2005년 23건(4409억원), 2006년 52건(1조1820억원), 2007년 61건(1조5176억원)으로 계속 증가했다.
합병 규모가 큰 기업으로는 엠파스와 SK커뮤니케이션즈를 합병된 SK컴즈가 3391억4600만원으로 가장 컸으며, 유비스타와 온세통신이 합병한 온세텔레콤이 2478억2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다우데이타, 레드캡투어, 희훈디앤지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회사 분할은 전년 대비 2건 증가했으나 금액은 오히려 2079억원(33.2%) 감소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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