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이 중국 평판TV 시장의 확실한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차이나데일리(www.chinadaily.com.cn)는 중국전자상업회의소(CECC)의 보고서를 인용해 ‘8월 열리는 베이징올림픽이 2008 평판TV 시장을 50% 이상 성장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CECC는 중국 정부가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중계방송을 디지털로 제공하겠다고 공언한 데 소비자들이 반응하면서 지난해 800만대 수준이던 전체 평판TV 시장이 올 해 1200만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중 42인치 이상 대화면 평판TV의 비중이 40% 정도를 차지하면서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관측도 내놨다.
이와 관련 시장조사기관인 CCID컨설팅은 “평판TV 구매 예정자의 53.3%가 오로지 베이징올림픽 중계 시청을 위해 구매를 결정했다”는 조사결과를 밝혔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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