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인수위가 지배사업자 요금인가 폐지 등 의사를 밝히는 등 통신산업에 대한 규제가 전반적으로 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통신시장의 인위적인 요금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될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2일 분석했다.
또한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규제기구 통합에 따라 IPTV 및 통신방송 결합상품이 본격적인 활성화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섭 애널리스트는 "유선통신업종은 규제완화로 인한 경쟁 촉진으로 이동통신사와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이미 결합상품으로 요금인하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 IPTV 상용화에 따른 신규매출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이동통신보다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