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와 구글과의 광고 제휴가 종료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합병 전인 2006년 엠파스가 구글과 맺은 클릭당과금(CPC) 광고 서비스인 애드센스의 파트너십 계약을 31일자로 종료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엠파스와의 합병에 따른 비즈니스 상황 변동에 따라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오버추어코리아와의 광고 제휴만을 유지하게 됐으며, 내년말 계약 종료 후 제휴 사업자를 재선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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