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전화기 이젠 고품질 대형 단말기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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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텔레포니 장비 전문업체인 애드팍테크놀러지(대표 박수열 www.addpac.com)는 고품질 대형화면을 지원하는 영상전화기(모델명 AP-VP50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2.1인치의 HD(720P)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기존의 영상전화기들과 차별화된 최대 VGA급 30프레임을 처리하는 고급사양의 멀티미디어 단말기다. IP 기반의 음성, 오디오, 비디오 솔루션을 통합으로 제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애드팍은 설명했다.

제한된 대역폭 상황에서 최적의 화질과 프레임 레이트 보장을 위한 레이트 제어(Rate control)기능과 인터넷 상의 다양한 패킷 오류에 대응하기 위한 에러 보정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영상화질과 음성품질을 보장한다.

박수열 애드팍테크놀러지 사장은 “고품질 대형화면을 채택한 영상전화기 기술은 최첨단 신기술로 향후 국내외 기업시장을 중심으로 비디오 컨퍼런스 응용을 포함한 다양한 영상통화 솔루션을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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