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은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국내 주요 IT기업 CEO 및 한국정보과학회 소속 교수를 대상으로 ‘올해 IT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인물’, 즉 ‘파워엘리트’를 무순위로 5명씩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조사에서 설문 대상은 본지가 분류한 ‘파워엘리트 550명’ 가운데 사회적 영향력이 큰 CEO를 주축으로 하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IT 관련 학계의 의견도 포함시켰다. e메일·전화·대면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해 총 102명이 응답했다.
‘파워엘리트’에 대한 가치판단의 기준은 CEO와 교수들에 맡기고, 본지는 대신 ‘파워엘리트 550명’의 인맥 네트워크 분석에서 상위에 오른 인물 리스트를 공개했다. 참고로 인맥 네트워크 분석은 고교·대학 연연을 중심으로 가중치를 달리 적용해 CEO 간의 연결고리를 분석한 것으로 전문 사회네트워크분석(SNA) 툴을 사용했다.
이번 조사는 △CEO들이 추천한 5인 △교수가 추천한 5인 △인맥 네트워크 상위 랭킹 50인 등 세 가지 기준에 각 1점씩 줘 합산해 상위 50인을 뽑은 것으로 IT업계 리더들의 의견은 물론, 과학적 분석기법도 함께 적용했다. 본지는 ‘IT 파워엘리트 50인’ 조사를 정례화해 국내 IT산업을 이끄는 브레인 집단의 맥을 짚어나갈 계획이다.
미래기술연구센터, etrc@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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