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대폰 시장 규모가 올해 1억5000만대에 이를 전망이라고 중국 관영 시장조사 업체인 CCID컨설팅이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3.1%가 증가한 수치다. 금액으로는 1661억위안.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지만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0.3% 줄었다. 휴대폰 평균 단가가 2006년 1142위안에서 2007년 1408위안으로 떨어졌고 지방을 중심으로 저가폰 판매가 크게 늘어 금액면에서 시장 규모가 감소했다.
리쉬팡 CCID컨설팅 컨설턴트는 “500위안 이하 휴대폰이 전체 판매량 중 20%나 됐다”며 “이동통신 업계가 전략 상품을 출시하고 저가폰을 찾는 지방 수요 증가가 휴대폰 평균 단가를 떨어뜨렸다”고 분석했다.
CCID컨설팅은 내년 중국 휴대폰 시장 규모는 2억대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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