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중국의 머리가 되는 길은 과학기술’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 장관의 미니홈피(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53602272)가 과학기술인의 휴게실, 예비 과학기술인의 사랑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그의 홈피에는 귀를 쫑긋 세운 사진과 함께 이 같은 문구가 들어 있고 실제로 수많은 과학기술인이 다양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쏟아 놓고 있다. 비록 현직에 있지는 않지만 누구보다 큰 과학기술에 대한 이 전 장관의 열정을 높이 사고 있는 결과기도 하다.
국회의원과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내며 그가 해 낸 입법활동이 그의 ‘색채’를 그대로 표현해 준다. 해양오염방지법·유전공학육성법·전자거래기본법·국가표준기본법·Y2K특별법·전자정부구현 및 운영에 관한 법안·이러닝산업 발전법·국가기술공황 예방을 위한 이공계 지원특별법 등 30여종에 이르는 과학기술·첨단산업 관련 법안들이 그의 열정을 느끼게 한다.
과학기술계 원로 이상희 전 의원의 홈피는 칠순의 경륜만큼이나 편안함과 따뜻함을 제공한다. 그래서인지 홈피 방명록도 딱딱한 제언보다는 과학기술계에 대한 애정어린 목소리가 주를 이룬다.
‘젊은이들보다 젊으신 분! 과학기술만세 ^-^ (예비의과학자 안정신)’ ‘장관님처럼 멋지게 살고 싶어요 ^^ㅠ (과학소년 이강배)’
‘장관님은 일반인에겐 과학에 대한 관심을 어린학생에겐 과학자가 되고픈 꿈을 그리고 과학을 하는 후배들에겐 용기를 심어주신 것 같습니다.’ ‘과학이라는 단어에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두 딸이 크면 제가 꼭 이야기 해주겠습니다. 이런 훌륭하신 분도 있다구요.’
이 전 장관은 방명록 글에 답변을 남기는 것을 잊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서 힘과 용기를 얻어 저는 지금 매우 행복합니다. 이상희 드림”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재미:★★★★☆
정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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