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이 국제적인 표준모델로 인정받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3년간 전국 주요 7개 산업단지에서 추진해온 수요자 맞춤형 ‘한국형 산업 클러스터 구축시스템’이 최근 국제인증원으로부터 ISO9001 인증을 첫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ISO인증 획득으로 ‘한국형 산업클러스터 구축시스템’은 국내는 물론 해외 산업단지에서도 적용이 용이해지고 미니클러스터 등 클러스터 네트워크 활동과 산학연 협력 성과물 등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27일 클러스터 사업 대상단지로 추가 지정된 인천 남동산업단지 등 다섯 곳의 산업단지에도 ISO기반의 표준 클러스터 업무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있게 돼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ISO9001’인증은 △품질관리체계 △경영전략및 책임 △자원관리 △서비스 실현 △고객만족 측정 및 개선의 5개 부문간 프로세스 운영 체계에 대해 검증하며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이나 서비스 실현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있음을 제3자 인증기관을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해주는 제도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IT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