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www.miracom.co.kr)는 기업용 정보화 솔루션으로 세계 굴지의 기업에 대규모 공급 계약을 성사, 세계 시장에서 국내 솔루션 기업의 인지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웨이퍼 기업과 라이선스만 250만달러에 이르는 계약을 해 대표적인 수출 기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해외 공급이 확대되면서 매출대비 30%가량의 수출실적을 올린 이 회사는 올해 수출 목표를 매출액 대비 60%로 잡았다.
미라콤아이앤씨의 대표 수출 상품은 생산관리와 자동화솔루션, 품질관리, 시스템 통합 등을 지원하는 기업용 정보화 솔루션 ‘엠이에스플러스(MESPlus)’다. 이 제품은 원자재 투입부터 완성품이 생산되기까지 생산공정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제조이력을 추적, 제어할 뿐만 아니라 바코드, RFID 및 ERP시스템과의 연동을 지원하는 통합 생산관리솔루션이다. 제조산업의 품질향상, 수율향상, 제조물 책임법에 따른 이력관리, 작업 지시에 대한 예측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적 관리요소에 대한 보고 및 분석을 지원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전 세계 10여개국에 수출된 ‘MESPlus’는 올해 들어서도 중국과 유럽의 대형 고객사에 수출되며 이름값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역시 동부하이텍 등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 산업과, 동시에 삼성테크윈, 위아 등 비반도체 산업으로도 활발하게 시장확대를 추진해왔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올해에는 유럽의 다른 지역과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지로의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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