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투스(대표 안세호)는 스미스앤모바일의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플래시콘’에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개구리 중사 케로로’를 사용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미스앤모바일는 유무선 콘텐츠와 모바일툴을 이용한 모바일 마케팅 등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이번 케로로 캐릭터는 SKT의 T 라이브 플래시콘에 활용된다. SK텔레콤이 새해 1월 중 서비스를 시작한다.
플래시콘 서비스는 영상 통화 연결 시 상대방에게 얼굴을 노출하고 싶지 않을 때 대체영상을 내보내거나 통화 중 다양한 감정 표현을 하고 싶을 때 플래시 기능을 가진 디지털 이미지 콘텐츠를 내보내는 서비스이다. 일반 인터넷 메신저에서 사용하는 ‘이모티콘’의 영상 버전으로, 영상 통화하면서 귀여운 케로로 캐릭터를 활용해 대체 영상 또는 다양한 감정 표현을 플래시 그림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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