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와이브로 타운이 조성된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만 서비스되던 휴대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를 포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표현명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과 유병창 포스데이타 사장은 포스데이타 본사에서 포항 와이브로 타운 조성을 위한 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와 포스데이타는 포항시 효곡동 일대에 와이브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는 내년 9월경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포스데이타는 기지국, 제어국, 망 관린시스템 등 시스템 장비를 비롯 단말기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포항 지역내 산학연 협력을 통해 와이브로 특화 서비스 모델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신준일 포스데이타 FLYVO사업본부 본부장은 “포항지역에 와이브로 타운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더 나아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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