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은 염흥열 정보보호전문위원(PM)이 제안한 `데이터통신망 인증 및 키관리 가이드라인`이 최근 ITU-T(국제전기통신연합)의 국제표준회의(SG17 WP2 )에서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국제표준은 국가별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2월 최종 표준으로 결정된다.
이 가이드라인은 2006년 표준항목으로 채택돼 약 2년간의 표준화 활동을 통해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되는 결실을 거뒀다고 IITA는 설명했다.
이 표준은 데이터통신망에서 `확장 가능한 인증 방식`에 대한 보안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인증방식을 3가지 등급으로 구분했으며, 키관리 프레임워크 등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인증 및 키관리 프로토콜 설계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염흥열 정보보호전문위원은 이번 회의에 ITU-T 차기 연구회기(2009∼2012)를 위한 `사이버 공격 추적` 과 `디지털 미디어 보안` 연구과제 신설도 제안, 채택됐다.
이 연구과제 신설은 내년 4월 SG17 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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