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휴대폰이 미국 뮤직폰 판매 순위에서 아이폰을 제치고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LG전자의 ‘VX8300<사진>’이 시장조사 업체 NPD그룹이 최근 발표한 3분기 북미 뮤직폰 판매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VX8300은 LG전자가 버라이즌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버라이즌의 모바일 음악서비스 V캐스트를 지원하는 전용 휴대폰이다. 휴대폰으로 고음질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외장형 스테레오 스피커가 달려 있고 마이크로SD 슬롯이 있어 메모리를 확장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SGH A707’은 모토로라의 야심작 ‘레이저(RAZR) V3M 실버’를 누르고 2위에 올랐다.
애플의 첫 휴대폰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폰은 뮤직폰 판매 시장을 휩쓸었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4위에 그쳤다. 5위는 모토로라 신제품 ‘크레이저(KRZR) K1M’이 선정됐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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