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뉴욕의 컬럼비아대를 구글 온라인도서관에 추가했다. 이로써 컬럼비아대는 구글 온라인도서관에 참여한 네 번째 아이비리그 학교가 됐다.
구글은 이번 조치로 건축학에서 정치학에 이르는 컬럼비아대 도서들을 무료로 디지털 형태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컬럼비아대는 하버드·코넬·프린스턴대에 이어 구글 도서관 프로젝트에 서명한 28번째 대학이다.
구글은 세계의 모든 책들을 온라인화한다는 목표로 2004년 이 사업을 개시했으나 출판사들은 책을 스캐닝하고 저장함으로써 저작권을 위반했다고 고소한 상태이다.
구글 측은 그러나 저작권이 있는 책들은 일부분, 공공 영역의 책들은 전부 보여줌으로써 공익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저작권법 상의 ‘공정 이용’ 조항을 준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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