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첨단기술사업화대전]주요 산·학·연-한밭대

Photo Image

 한밭대학교(총장 설동호 www.habat.ac.kr)는 ‘산학 혁신의 글로벌 스탠더드 대학’을 목표로 정보화,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과 연구소, 행정기관 등과 폭넓은 유대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율을 높이는 한편 학교과 기업은 수익을 높이는 선순화 구조의 새로운 산학협력 패러다임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학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산·학·연·관 연계체제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중추 역할을 맡고 있다.현재까지 총 186건의 지식재산권을 창출했으며, 최근에는 기술이전전담조직인 기술이전센터(TLO)를 설립해 기술이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종권 교수(전자공학전공)의 ‘DVB-H 안테나’, 남윤의 교수(기계설계공학전공)의 ‘파이프의 균열위치 검출장치’등 발명품을 선보인다.박 교수의 ‘DVB-H 안테나는 유럽 방식의 휴대 이동방송 수신을 위한 단말기를 겨냥한 기술로, 스트립 패턴을 이용한 안테나와 광대역 정합회로로 구성 된다.

 한밭대는 궁극적으로 한밭인큐베이터타운과 신축중인 산학협동관, 대덕연구개발특구에 구축되는 기술상용화센터를 연계한 산학협력벨트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설동호 총장은 “인근 대학 및 연구소와 연계해 지식재산권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되 한국기술거래소 등과 같은 전국 단위의 기술이전조직에게 의뢰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의 마케팅 사업을 위탁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기술 이전 사업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