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설립한 BNF테크놀로지(대표 서호준 www.bnftech.com)는 발전소나 석유화학·철강·환경 등 플랜트 산업계의 자동설비 제어 및 감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제어 감시용 SW솔루션 ‘ARIDES’는 24시간 정지없이 운영되는 발전소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현재 국내 고리원자력발전소, 분당복합화력, 부천복합화력, 안양복합화력에 설치, 운영 중이다. 플랜트에 설치된 제어시스템 하드웨어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노후화된 SW만을 최신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리눅스 기반으로 설계돼 이식성이 우수하고 수정과 탑재가 손쉬운 것이 특징이다.
또 BNF 테크놀로지의 차세대 제품인 TIS(트립원인추적시스템)는 발전소나 공장의 중요한 설비가 정지됐을 때 자동으로 문제 원인을 찾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솔루션이다. 플랜트의 핵심 설비인 분산제어시스템의 정지 원인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사전 예방을 위한 감시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 TIS는 화력·복합화력·수력·원자력 발전소 외에도 자동제어 설비를 갖춘 석유·화학·제철·선박 등과 같은 각종 산업 플랜트에 확장 적용할 수 있다. 현재 이 제품은 분당복합화력에 시범 운영 중이다.
BNF테크놀로지는 국내 발전소에서 쌓은 노하우 및 실적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인도지사 설립을 통해 인도 및 중동지역 진출을 꾀할 계획이다.
서호준 대표는 “TIS는 지난 6월 독일 전시회(Automation Day)에 참가해 호평받은 기술”이라며 “독일 측과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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