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첨단기술사업화대전]주요참가업체-에이팩

 에이팩(대표 송규섭 www.apack.net)은 컴퓨터·통신중계기 등 각종 정보통신기기와 가전제품에서 방출되는 열을 해결할 수 있는 ‘히트파이프(Heat Pipe)’ 기술을 적용한 냉각장치를 선보이며 출발했다.

 현재는 진공관형 태양열 집열기의 실용화와 산업 공정열 실증실험 및 대용량 온수급탕 시범보급을 거쳐 시스템의 유용성 및 신뢰성을 국내 유일하게 검증받았다.

 송 대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17년간 열전달 기술관련 연구경험을 보유한 히트 파이프 전문가다. 올해 매출은 155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이팩은 열 응답성이 빠르고 열전달이 일반구리에 비해 500배나 빠른 히트파이프기술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기 및 전자제품의 쿨링/히팅 모듈을 개발, 제품화하면서 태양열 에너지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국내 유일의 단일진공관형 태양열집열기를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 상용화했다.

 기존의 태양열 시스템은 가정용 등의 소규모 에너지 필요원을 충족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그러나 에이팩의 태양열 집열시스템은 에너지 수요가 높은 산업용 공정증기 및 공정열수 등의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대용량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에이팩은 여름 열원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흡수식 냉방시스템과 난방 및 급탕시스템을 개발, 광주서구문화센터, 부산대, 광주OB맥주공장, 천안우리정도공장 등 20여곳에 설치해 성능과 효율성을 입증했다.

 송규섭 대표는 “데스크톱PC 및 노트북PC, 서버, 통신중계기 등 각종 정보통신기기에서 방출되는 열을 해결한 냉각장치(제로썸)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계 시장이 주 타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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