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 www.streamvision.co.kr)은 국내 인터넷 방송 및 IPTV 시장을 주도하는 영상압축 전문 회사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터넷 방송 및 IPTV 방송국 구축을 위한 영상압축 서버(SD/HD) △이동형 인터넷 방송·IPTV 방송을 위한 압축·전송 서버 △인터넷 방송 및 IPTV 방송국 등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제품의 성능 및 기능 차별화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MPEG 인코딩·트랜스코딩·인캡슐레이션 기술을 비롯, HD 영상처리 필터 설계 기술, 시스템 성능 최적화 기술,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기술 등을 독자적인 개발로 일궈냈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사 주력 제품인 IPTV용 통합 방송장비 ‘TeemStream SV-ESL2’, IPTV 적응형 스트림 서버 ‘SV-Distributor 314’ 등을 출품한다.
IPTV용 통합 방송장비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별도의 자동송출시스템(APC)장비 없이도 방송 프로그램을 타임 스케줄에 의해 끊김 없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네트워크 전송에 적합한 형태로 데이터를 바꾸는 인캡슐레이션 기능과 멀티채널, 트렌드 코딩 기능 등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최근 정통부로부터 IPTV 관련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신제품(NEP)인증을 획득, 제품의 우수성을 인증받기도 했다.
IPTV 적응형 스트림 서버는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IPTV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IP셋톱박스의 종류에 상관없이 영상 및 음성 신호를 변환해 재송출할 수 있다.
배승길 사장은 “IPTV 방송 시장에 맞춰 포터블 형태의 실시간 생중계 방송 시스템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국내 및 해외 IPTV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