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쓰리소프트(대표 정연대 www.n3soft.com)는 컴포넌트 기반의 개발(CDB) 방법론 전문 기업으로 방법론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관련 소프트웨어(SW)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필요한 각종 SW 솔루션을 컴포넌트화해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엔쓰리소프트의 핵심 기술이자 주요 제품인 SW 개발도구 ‘엔쓰리콤 컨스트럭처’는 국내 유일의 SW 개발 도구로 한글 메뉴·엑셀 연동 기능을 갖추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고객의 요구와 과제 성격에 따라 제품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 컴포넌트 식별 기능과 형상관리 시스템 연동 기능도 갖췄다.
이 제품은 300억원 규모의 국방통합재정시스템 과제의 업무 분석·설계 도구로 적용되는 등 국방부 SW 개발 도구의 표준으로 채택돼 안정성과 기능성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컴포넌트 개발을 위한 환경설정에서부터 체계적인 개발 방법론 소개, 유지보수 업무 등과 관련된 컨설팅 사업도 활발하다. 이와함께 컴포넌트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 요소인 자바·UML 등에 대한 것을 교재로 발간해 국내 컴포넌트 관련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앞서 2001년부터는 컴포넌트 유통사업을 전개해 부품화돼 있는 응용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들과 기업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엔쓰리소프트는 내년 하반기 이클립스를 기반으로 한 ‘엔쓰리콤 컨스트럭쳐 버전 3.0’을 출시, 국내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연대 사장은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 SW 공학 및 CBD 방법론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