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가 최근 이스라엘의 사이버테러 위협을 이유로 미국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페이스북의 접속을 차단했다고 AP가 10일 보도했다.
현지 언론과 주민들의 제보에 따르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는 2주째 페이스북 홈페이지가 폐쇄된 상태다.
이에 대해 시리아 정부 관계자들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네티즌들이 페이스북을 경유해 시리아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침투, 해킹을 감행할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고 AP는 덧붙였다.
레바논 일간지 아스 사피르는 페이스북이 지난 11월 18일 시리아 당국의 조치로 폐쇄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그동안 시리아는 알 아사드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인터넷 사이트를 폐쇄하는 등의 인터넷 검열 정책을 펴 인권단체들로부터 비난을 사 왔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금속 탐지기 돌리다 '잭팟'… 바이킹시대 은화 4.5kg 무더기 발견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초강력 엘니뇨가 대서양 허리케인도 삼켰다…9월 절정기에도 첫 발생 최장 지연 전망
-
4
생존자 찾고 주사까지…'구조대원 바퀴벌레' 등장
-
5
휴전 발표 2시간 전 팔아치우더니…트럼프, 이란전 6개월간 에너지주로 59억 벌었다
-
6
"키오스크 당장 치워"…美 패스트푸드가 다시 직원 찾는 이유
-
7
“3821% 올랐다” 주식보다 8배 뛴 '이 것'…“종말이 닥치면 '이 것'이 화폐”
-
8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
-
9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
10
아시안게임 코앞인데…시간당 100㎜ 폭우 덮친 日 아이치, 선수단 수백명 대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