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클럽]아메리칸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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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폭스 TV의 스타발굴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은 매 기수마다 걸출한 신인을 배출하기로 유명하다. 켈리 클락슨, 클레이 에이킨, 캐리 언더우드 등이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이다. 1기 우승자인 켈리 클락슨은 이제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이란 딱지를 떼고, 그 이름만으로 통하는 가수가 됐다. 2기의 우승자 클레이 에이킨은 최근 가장 섹시한 남자가수로 꼽히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인 크리스 도트리와 캐리 언더우드가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스타의 계보를 이을만한 또 하나의 아이돌이 이달 초 새 앨범을 출시했다. 6기 우승자인 조딘 스팍스·사진는 혼혈아로 시애틀 지역 예선에서부터 발군의 실력을 선보였다.

 조딘 스팍스는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 직후 결승곡으로 불렀던 ‘디스 이즈 마이 나우’를 싱글 앨범으로 출시했다. 조딘 스팍스가 이달 초 출시한 정규 앨범 ‘조딘 스팍스’를 내고 우승 후 한층 더 다듬어진 가창력을 선보인다. 그의 첫 정규앨범에는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 ‘타투’와 국내 팬들에게 사랑받을 만한 애절한 발라드 ‘퍼머넌트 먼데이’, 조딘의 상큼한 음색이 돋보이는 ‘원 스텝 엣 어 타임’등이 수록돼 있다.

 켈리 클락슨에서 조딘 스팍스까지. 미국의 젊은이에게 새로운 음악적 우상을 탄생시키는 아메리카 아이돌은 이제 새로운 가수로 데뷔하는 가장 강력한 기회이면서, 팝음악에 큰 영향을 주는 오디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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