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서<로고>가 대만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대만 에이서는 2009∼2012년 동안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에이서는 오는 2009년 1월부터 코카콜라·맥도널드·비자인터내셔널 등 10개 글로벌 기업과 함께 공식 후원사로 등록됐다. 대만 기업이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
에이서는 이에 따라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과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에 노트북PC·데스크톱 PC·모니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FT는 글로벌 기업의 올림픽 후원 규모가 평균 7800만달러 수준이며 에이서는 이보다 10% 많은 액수를 후원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에이서는 세부 후원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다.
특히 미국 PC업체 게이트웨이에 이어 팩커드벨 인수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는 에이서는 이번 올림픽 후원으로 경쟁사인 레노버를 따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에어서 측은 “오는 2010년 매출이 200억달러를 넘고 2012년 300억∼400억달러를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