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전자제품 양판점 베스트바이와 PC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간접판매 방식을 확대하기로 했다.
AP는 베스트바이가 내년 1월부터 델의 노트북PC XPS 시리즈와 인스파이론 시리즈 및 데스크톱PC를 미 전역 900여 개 매장에서 판매하게 된다고 9일 보도했다.
이는 델이 창업 이래 핵심전략으로 고수해 온 직접판매 방식을 포기하고 점차 유통 전문업체를 통한 간접판매 전략으로 선회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델은 지난 6월부터 미국 최대 할인매장 월마트와 손잡고 북미 지역 3000개 매장에서 저가 컴퓨터를 판매해 왔으며 아시아 시장에서도 우리나라 하이마트를 비롯한 주요 유통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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