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도 즐기고, 아이템 기부로 나눔의 IT문화를 실천하세요!”
NHN(대표 최휘영)은 9일 자사의 게임 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에서 내년 1월 16일까지 6주간 게이머들이 한게임의 다양한 게임들을 즐기면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한게임 1억 기부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게이머들은 울프팀·R2·스키드러쉬·바우트·아크로드·던전앤파이터·테일즈런너’ 등의 게임에서 △‘한게임 해피빈 1억 기부 프로젝트 특별 할인 상품’을 구매하거나 △게임에서 획득한 ‘해피빈 콩’ 아이템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게이머들의 참여로 조성된 후원금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새날복지회, 신갈 야간학교, 수원 청소년 쉼터 등 전국의 사회복지기관 후원 및 장애우 맞춤PC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NHN은 이에 앞서 지난 해 9월부터 시작한 ‘한게임 해피빈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130만 여명의 게이머가 참여해 조성된 1억 8000여 만원의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창근 NHN 퍼블리싱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게임은 게이머들이 게임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