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총리회담의 경제협력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이달 중 개성공단, 조선해운, 농수산, 보건의료환경 등 4개 분과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그러나 개성공단 출입시간 확대와 인터넷 및 유무선 통신서비스 등 3통 개선 문제 등을 구체화하는 일은 향후 산하 분과위로 넘겨졌다.
권오규 부총리를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 대표단과 전승훈 내각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은 6일 저녁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제1차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 종결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서를 채택했다.
남북은 조선협력단지 건설과 단천지역 광산 등에 대한 현지조사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자원개발협력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자원개발과 경제협력제도 등 2개 분과위를 신설하기로 했다. 총리회담에서 구성키로 한 도로와 철도 분과위는 내년 초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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