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로 들어설 유니버설스튜디오 테마파크에 u시티를 포함한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이 접목된다.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와 엠피씨(대표 조영광)는 국내에서 유니버설스튜디오 테마파크 사업을 독점 추진 중인 USK프로퍼티홀딩스(이하 USK)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데이타와 엠피씨는 유니버설스튜디오 테마파크에 u시티 개념을 적용할 계획이다.
전자태그(RFID) 기반 출입관리시스템을 비롯해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를 활용한 u기기 제어 및 시설물 관리, 방범 및 안전시스템 등 테마파크 내의 전반적인 IT 시스템을 개발하고, 향후 시스템의 아웃소싱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테마파크에 u시티 개념을 적용하는 것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의 사례가 된다.
내년 상반기 IT 컨설팅을 시작으로 전체 사업물량은 2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향후 포스데이타와 엠피씨는 공동으로 IT사업에 진출하는 것을 비롯해 협력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충주기업도시 등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대규모 도시에 적용되는 u시티 사업에 주력해 온 포스데이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민간주도의 테마파크, 복합단지 등 타운형 u시티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도 확보했다.
오는 2012년 개장되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는 미국 플로리다주 유니버설올랜드 수준의 체류형 복합테마 리조트로 개발될 예정으로, 지난달 말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한편 최근 고객관계관리(CRM) 관련 IT분야 외 전시·건설·이벤트·여행서비스업 등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된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엠피씨는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신사업부 발족 및 조직개편을 통해 유니버설 테마파크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